사회이계상

광주 21세기병원, 전남대병원 접촉자 145명 모두 '음성'

입력 | 2020-02-06 10:39   수정 | 2020-02-06 13:4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21세기병원과 전남대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와 질병관리본부는 광주 21세기병원과 전남대병원의 의료진과 직원, 환자 등 145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16번째와 18번째 확진자가 입원해있던 21세기병원의 같은 층 환자 23명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1인실에 격리 조치됐고, 다른 층에 있던 31명은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