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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인재개발원 신종코로나 격리시설 8명 입소

입력 | 2020-02-10 14:46   수정 | 2020-02-10 16:17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격리시설에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이 된 중국인 7명과 한국인 남성 1명 등 8명이 오늘(10일) 오후 처음으로 입소합니다.

서울시는 ″23번째 확진자와 국내 관광을 동행한 중국인 7명과, 자가격리 대상이 돼 가족 간 전염 우려가 있는 한국인 남성 1명을 입소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인재개발원 생활관 1개동을 활용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 격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