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신종코로나 11번째 확진 환자가 오늘 중 퇴원할 예정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11번째 확진 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신종코로나 두 차례 검사에서 연속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격리 해제 조치 뒤 오늘 중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1번째 확진 환자는 3번째 확진 환자와 같이 식사를 한 뒤 2차 감염된 6번째 환자의 아들로 3차 감염자로 분류돼 왔으며,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이번 퇴원은 지난 5일 2번째, 6일과 9일 각각 1번째, 4번째 환자의 퇴원에 이은 네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