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광연
오늘(15) 오후 1시 반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동부제철에서 불이 나 설비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반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6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철소 내 수처리 시설에서 산소를 이용해 절단 작업을 하다 불티가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