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수연
교육부는 개학을 앞두고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2학년생을 위한 소형 보건용 마스크 305만 장을 비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 1인당 2장 기준으로, 개학 후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나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사용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초등 3~6학년생과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중대형 보건용 마스크도 비축해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건강 이상 징후가 없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면 마스크를 1인장 2장 이상 보급하기로 하고 2천 67만 장 이상을 준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