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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서울시 "부활절 주말 예배서 36건 적발…사랑제일교회 추가 고발"
입력 | 2020-04-13 13:33 수정 | 2020-04-13 13:35
부활절이었던 지난 주말 서울 지역에서 교회 2천 516곳이 예배를 열어 이 가운데 36건의 방역 수칙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주말보다 6백 곳 넘는 교회가 예배를 다시 시작했다″며 ″20개 교회에서 36건의 방역 수칙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집회금지명령이 내려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예배를 강행해 이번주 중으로 추가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