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서울 성동경찰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조치를 어긴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앞서 강남구 유흥업소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11일 오후까지 자가격리 해야했지만 10일 밤에서 11일 새벽 휴대폰을 집에 두고 외출했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자가격리 이탈 시점과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