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인천 고3 확진자 아버지도 감염…직장인 하남서 거주

입력 | 2020-05-21 13:24   수정 | 2020-05-21 13:28
경기 하남시는 풍산동 주민 47살 남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탑코인노래방에 다녀온 뒤 확진된 인천시 미추홀구 인항고 3학년생의 아버지로, 지난 10일 인천의 자택에서 아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남성은 평일에는 직장이 있는 하남의 오피스텔에서 거주했으며, 방역당국은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