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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관악경찰서 현직 경찰 간부, 술취해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입력 | 2020-07-26 22:59 수정 | 2020-07-26 22:59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관악경찰서 소속 경찰 간부 38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새벽 0시쯤 영등포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전자담배를 충전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