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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74명…"사랑제일교회 4천명 진단검사하라"

입력 | 2020-08-15 12:02   수정 | 2020-08-15 12:03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방문자 4천 53명에 대해 서울시가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 교인 등 4천 53명에게 이같은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며, 이행명령을 어길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4명 추가로 발생했다며, 이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6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이 23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