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정부의 ′집한제한명령′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어제 대면 예배를 진행한 교회 17곳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6천 9백여 개 교회 가운데 3천 8백여 개 교회에 대해 대면예배 금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교회 17곳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교회와 관련해서는 자치구와 함께 위반사항을 검토한 뒤 집합금지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이번 주에도 교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