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경찰청은 ″지난 7일부터 부동산시장을 어지럽히는 불공정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여 모두 169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2건과 관련한 3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머지 157건과 관련해서는 789명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서울과 세종 등 8개 지방청에 수사팀을 편성해 분양권 전매와 투자 사기, 전세 사기, 집값 담합 등 부동산시장을 교란하는 모든 불법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