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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정
서울 세브란스 병원 확진자 17명…재활병동 폐쇄
입력 | 2020-09-10 11:30 수정 | 2020-09-10 13:41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재활병원 71병동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와 병동을 코호트 관리 중이며,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들을 전수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은 또 본관 건물에서 환자식을 짓는 외주업체 직원 중 1명이 어제 확진판정을 받은 뒤 추가로 9명이 확진돼 대체 인력이 근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