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고시원에 거주하는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성남시는 오늘(10일) ″수정구 복정동의 한 고시원에 살고있는 41살 남성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은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거주자 1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포함해 고시원 거주자 등 5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다″면서 ″30명은 음성 판정, 나머지 2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