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동훈

코로나19 중대본 1총괄조정관 강도태 복지부 2차관으로 변경

입력 | 2020-09-15 13:26   수정 | 2020-09-15 13:29
보건복지부의 내부 조직 개편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김강립 1차관에서 강도태 2차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행에 들어간 새 정부조직법에 따라 복수차관제가 도입되면서 2차관이 신설됨에 따라, 1차관은 기획·조정과 복지, 2차관은 보건·의료 분야를 각각 관장하게 됩니다.

역할 분담에 따라 김 차관은 1차관이 됐고, 신설된 2차관에는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강 차관이 발탁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 내 역할도 일부 조정돼, 지금까지 1총괄조정관으로 일해 온 김 1차관은 총괄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고, 강 2차관이 1총괄조정관을 맡게 됐습니다.

중대본 정례 브리핑은 지금처럼 김 1차관이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