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추석 연휴 나흘째이자 개천절인 오늘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오늘 오전부터 교통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 교통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405만 대로 예측되지만, 막바지 귀경 차량의 영향으로 오후 4시에서 5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요금소까지는 부산에서 출발하면 6시간 20분, 광주에서는 5시간 40분, 강릉에서는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막바지 귀경 차량의 영향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평소 주말 수준의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