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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재
부천 지하철 공사장서 계단 철거 50대 일용직 추락사
입력 | 2020-10-12 09:52 수정 | 2020-10-12 09:55
어제 낮 12시쯤 경기 부천 여월동의 한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56살 A씨가 25미터 아래 지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공사용 철제 계단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A씨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