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창익

경찰, 전주 익산 일가족 사망 "아빠 소행 가능성"

입력 | 2020-11-09 11:34   수정 | 2020-11-09 11:40
익산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40대 가장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일가족 3명을 숨지게 한 43살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6일 오후 5시 반쯤 익산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43살 아내와 14살 아들 등 일가족 3명을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