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양훈

전남 영암 오리농장 2곳 AI 확진…"19만마리 살처분"

입력 | 2020-12-13 15:47   수정 | 2020-12-13 15:49
전남 영암의 육용오리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AI 확진이 나온 영암군 덕진면 육용오리 농장 2곳의 오리 5만 마리를 살처분했으며 농장과 반경 3km 이내에 있는 3개 농가의 오리와 닭 14만 7천 마리도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반경 10km 내 가금 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제한과 AI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영암군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1주일 동안 이동 제한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