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동훈

올 수능 국어·수학 가형 어려웠다…수학 나형·영어는 평이

입력 | 2020-12-22 11:49   수정 | 2020-12-22 11:52
올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려웠고, 수학 나형과 영어는 작년과 견줘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각에서는 상위권과 중위권 간 격차가 벌어졌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수험생들에게는 23일 학교나 시험 지구 교육청을 통해 성적통지표가 배부됩니다.

수능 응시 수험생은 42만1천34명으로, 1994학년도 수능이 시행된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재학생은 29만5천116명, 졸업생 등은 12만5천9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