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필희

WHO, 중국에 '우한 폐렴' 정보 공유 요청

입력 | 2020-01-24 22:17   수정 | 2020-01-24 22:18
세계보건기구, WHO는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 당국이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중국 당국이 조사하며 찾아내는 모든 것을 공유하기를 권장한다면서 WHO도 바이러스를 더 많이 알기 위해 전문가를 우한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대변인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 자문위원회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상황은 아직 아니라고 결론 내렸지만, 이것이 비상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중국에서는 비상 상황이고 그 상황은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