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남호
세계보건기구 WHO가 미국의 WHO 자금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3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WHO 최대 기여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WHO에 매년 5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해온 문제와 관련해 다음 주 중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WHO가 중국 편을 든다는 불만을 표시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WHO 자금 지원을 보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