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예지
미국 하와이주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은 한국 여행객에게 격리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시자는 이러한 내용의 안전 여행 협약을 한국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방송인 하와이뉴스나우가 보도했습니다.
이게 주지사는 ″일본 정부와 안전 여행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한국을 비롯해 대만, 캐나다와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르면 하와이를 방문하려는 여행객은 출발 72시간 전에 유전자 증폭 방식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 확인서를 하와이 입국할 때 제출하면 2주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