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11 09:53 수정 | 2020-12-11 09:57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올해 미국 대선에 광범위한 사기행각이나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유튜브는 현지시간 9일, 자체 블로그를 통해 ″2020 선거 결과를 지지한다″면서 ″광범위한 선거사기, 투표기기 소프트웨어의 결함 또는 집계 오류가 대선 결과를 바꿨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을 오도하는 콘텐츠는 삭제하겠다. 9일 이후 올려진 모든 콘텐츠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측은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DC가 각 지자체 차원에서 대선 결과를 공식 인증했기 때문에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