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문현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발생한 전 세계 해적의 선원 납치사건 중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발생한 사건이 전체의 96.3%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해적에 납치된 선원은 모두 135명으로, 이중 130명이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납치됐습니다.
특히 나이지리아 인근 해역에서는 35건의 해적사고와 62명의 선원 납치가 일어나 서아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수부는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선원 납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근처를 지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