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이른바 ′제3지대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이번주에 1차 TV토론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 실무자들은 오늘 4차 실무협상을 열고 오는 18일 한 종편 채널을 통해 토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1차 토론은 사회자 질문과 두 후보의 답변, 두 후보가 각각 선정한 주제에 대한 주도권 토론, 마지막으로 정치 정책 분야 자유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양측은 추가로 필요한 부분은 실무협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