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국민의힘이 청와대를 향해 ″기모란 방역기획관을 사퇴시키고, 백신 한미정상외교 계획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기 기획관은 백신 부족 사태가 야기될 때까지 거짓 여론몰이를 통해 정부에 영향력을 끼쳐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그냥 친 정권 인사를 위해 자리를 새로 만들었다고 고백하라″며 ″방역 교란 기획관이 탄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문 대통령을 향해서도 ″다음달 한미정상회담에서 백신을 확보해 오는 게 국민적 염원″이라면서 ″불안해 하는 국민들을 위해 대통령이 직접 백신확보 계획을 브리핑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