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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한미 외교차관 협의차 출국…"정상회담 후속성과 챙길 것"

입력 | 2021-06-08 11:17   수정 | 2021-06-08 11:18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외교차관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최 차관은 현지시간 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셔먼 부장관과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양자간 현안 및 한반도·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 차관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성공적인 한미 간 정상회담 후속성과를 지속적으로 챙기기 위해 이번에 방미길에 나섰다″며 ″셔먼 부장관과 고위 실무차원에서 여러 지역현안과 한반도 문제, 여러 문제와 함께 한미간 더욱 공고한 동맹을 챙겨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외교차관 간 대면 협의는 지난 4월 셔먼 부장관의 공식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