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월주스님 영결식에 참석한 윤석열 전 총장은 120분 내내 졸았다″며 ″지난주 120시간 내내 일했느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 수석은 오늘 SNS를 통해 ″어떤 영결식에서도, 추념일에도, 수많은 국회 회의에서도 저런 사람은 없었다, 예의도 기본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정도면 존 것이 아니라 잔 것″이라며 ″정치인의 졸음을 탓하지 않던 저지만, 윤 전 총장의 어제의 잠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윤 전 총장은 나눔의 집과 관련해 ′인격 말살′ 발언까지 한 날″이라며 ″자신에게 필요한 말만 하고 잠만 자 버린 격″이라고 일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