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존 오소프 미국 연방상원의원,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등을 만나 확고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미국 방한단을 접견하고 ″전통적인 안보뿐 아니라 보건·행정 등 모 든 분야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뿐 아니라 한국 입장에서도 안보를 넘어 글로벌한 이슈까지 한미 간 확고한 동맹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부분 한국인들은 한미 안보 동맹이 한국의 경제성장과 번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저는 규범에 입각한 국제 질서와 국가 간 외교에서 예측 가능성을 중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