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민

서울 동대문 아파트 소화전 동파…계단·복도 물난리

입력 | 2021-01-10 15:11   수정 | 2021-01-10 15:12
오늘 낮 12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한 아파트에서 옥내 소화전 안에 있는 물이 얼어 배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계단과 엘리베이터, 복도 등에 물이 쏟아졌고 일부 세대에는 집 안에 물이 흘러들어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30분 뒤인 오후 1시쯤 누수를 막은 뒤, 배수 작업을 진행하면서 아파트 내부에 염화칼슘을 뿌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