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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정
동대문구 연립주택 불…거동 불편한 50대 남성 사망
입력 | 2021-01-13 11:24 수정 | 2021-01-13 11:25
오늘 아침 8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5층짜리 연립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한 쪽 다리가 불편한 59살 남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건물 주민 8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전기 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