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해제…"1만여명 투입해 제설 작업"

입력 | 2021-01-13 11:33   수정 | 2021-01-13 11:34
서울에 내린 눈이 모두 그치면서 서울시가 오늘 아침 8시부터 제설 비상근무를 해제하고 평시 근무로 전환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2단계 비상 체제로 돌입해 인력 1만9천여명과 장비 2천2백여대, 제설제 6천1백여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통제됐던 북악산로와 인왕산로, 난곡로 등 3곳도 현재는 모두 통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