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민

인천 경찰, 승진 시험 중 부정 행위…징계 예정

입력 | 2021-01-18 10:57   수정 | 2021-01-18 10:58
경찰 간부가 승진 시험을 치르다 부정행위로 퇴실 조치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6일 오전 인천 남동구 구월여중에서 진행한 경감 승진 시험 중에 경위 한 명이 시험에 참고가 될 만한 부적절한 자료를 갖고 있다가 감독관에게 적발돼 퇴실 조치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위가 치른 시험은 무효 처리됐고, 인천경찰청은 청문감사관실에 통보해 부정행위를 한 경위를 징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