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경기도가 다음달 1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오전 ″방역과 경제 등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재난기본소득은 다음달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 수령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선불카드 형식의 지역 화폐카드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난기본소득의 사용 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로,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분은 환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