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집중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자 1천2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음주운전자 중 운전면허 정지 수치는 306명, 취소 수치는 671명이었고 음주 측정 거부자도 46명 있었습니다.
이 기간 경기 북부 지역에서 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는 부상 241명 사망 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음주 교통사고는 1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일어난 165건보다 19건이 감소했는데, 경찰은 13개 경찰서에서 수시로 실시한 음주 단속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2월 이후에도 연말까지 음주 단속을 강력히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