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공수처 출범 보름 만에 고소·고발 100건 접수

입력 | 2021-02-07 09:30   수정 | 2021-02-07 09:3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 이후 보름 만에 1백건의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수처는 출범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첫 주에 47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일주일 동안 53건의 사건을 접수해, 모두 100건의 고소·고발 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현재 검사와 수사관을 선발하며 수사팀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접수된 100건 중 공소시효가 임박한 2건은 다른 수사기관에 이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