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혜연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26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75명보다 14명이 적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11명, 비수도권이 50명이었으며, 시도별로는 경기 108명, 서울 88명, 인천 15명, 부산과 광주 각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명대 후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지난달 말 IM선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500명대까지 증가했지만 다시 400명대, 300명대를 거쳐 200명대까지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