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273명, 해외유입이 3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6명, 경기 11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17명으로 지역 발생 환자의 80%를 차지했습니다.
이중 31명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과 대구에서 각 9명, 광주 8명, 충남·경남에서 각 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89명, 사망자는 8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모두 1천482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