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현직 LH 직원 1명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기존 피의자 조사와 압수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LH 본사 소속 현직 직원 1명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한 혐의가 드러나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입건된 직원 A씨가 3기 신도시 지역에 투자했고, 전북 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입건된 LH 전·현직 직원은 모두 21명입니다.
오늘은 별도의 피의자 조사 없이 참고인 조사만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