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경기 시흥 폐기물처리장 불…"5백톤 폐기물에 진화 난항"

입력 | 2021-04-20 22:00   수정 | 2021-04-20 22:01
오늘 오후 2시쯤 경기 시흥시 과림동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관계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장에 쌓인 고철 등 재활용 폐기물이 5백 톤에 달해 소방관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날이 밝은 뒤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