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잔여 백신′을 접종하는 방법은 모레까지만 유지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반기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오는 19일까지는 ′잔여 백신′ 예약이 네이버-카카오앱 당일예약 서비스로 일원화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만 60∼74세 고령층은 19일까지 지금처럼 위탁 의료기관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방법으로 예비명단에 등록해 접종할 수 있습니다.
추진단은 오늘 0시부터 사전예약을 받은 얀센 백신도 잔여 물량이 생길 경우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