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인천해경,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20대 구조

입력 | 2021-06-08 10:19   수정 | 2021-06-08 10:22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을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3시 반쯤 인천대교에서 사람이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2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탈진과 저체온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인천대교 교통센터에서 3시 17분부터 23분 사이 사람이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A씨는 현재 회복 중인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