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다음 달 초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최종 내용이 오는 20일 발표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해서는 20일에 최종적으로 내용을 확정·논의한 뒤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상반기 안에 1천300만 명 이상에 대한 백신 1차 접종이 마무리되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천 명 이하로 관리될 경우 이르면 7월 5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부가 앞서 발표한 개편안 초안은 현재 5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를 1~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