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서울 중부경찰서는 잠자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1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10시 반쯤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자택에서 잠자던 60대 아버지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A씨를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