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혜진

추자 인근 해역서 어선 좌초, 선원 7명 모두 구조

입력 | 2021-08-01 15:18   수정 | 2021-08-01 15:19
어젯밤 10시 10분쯤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 남쪽 1.4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추자선적 7톤급 연안복합어선이 좌초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등 7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민간어선과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을 신양항으로 예인하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