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천4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210명 줄었고, 지난주 월요일에 발표된 1천555명과 비교해도 137명이 적습니다.
다만 휴일 검사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370명, 해외유입이 4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83명, 경기 392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에서 847명이 확진돼 전체 지역발생의 62%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선 충남 65명, 부산 63명, 대구와 경남에서 각각 52명 등 523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환자는 399명, 사망자는 7명이 늘어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2천22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