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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영상M] 평택역 성매매 업소 사장들 무더기 적발
입력 | 2021-08-23 10:32 수정 | 2021-08-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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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을 뒤지자 고무줄과 잡동사니 밑에 장부가 숨겨져 있고, 쓰레기통에는 쓰고 버린 피임기구들이 들어있습니다.
경찰이 경기도 평택역 인근의 성매매 업소를 강제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평택역 인근의 성매매 업소들을 수사해 업소 사장 7명과 손님 등 모두 3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거에도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처벌된 적이 있는 30대 업주는 이번에도 적발돼 결국 구속됐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 사장은 모두 7명, 일부는 가짜 사장을 내세우거나 비어 있는 다른 업소에서 영업해 단속을 피하려 했습니다.
경찰은 시청과 협의해 평택역 인근 성매매 업소 집결지에 CCTV 등을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영상제공: 경기 평택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