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정부가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나 요양병원·시설 면회 허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백브리핑에서 ″지난 설과 추석 때와 마찬가지로 요양병원·시설 면회 관련 내용을 포함해 검토했으며, 생활방역위원회에서도 여러 의견이 나왔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손 반장은 추석 연휴 동안 사적모임 인원 제한 기준을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완화하거나 백신 접종자를 인원에서 예외로 두는 방안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없고,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