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검찰,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관련 도이치모터스 압수수색

입력 | 2021-10-08 14:26   수정 | 2021-10-08 14:2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는 오늘 도이치모터스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주가 조작꾼들과 짜고 회사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 왔는데, 김건희 씨는 이 과정에 돈을 댔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